육아 – 커뮤니케이션 대한 이야기들 모음…
아이를 뭘로 키워야 하지?
얘한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뭐지?
순서가 중요하다.
내가 가르치고 싶은 것과 아이가 배우고 싶은 것에는 거리가 있다.
재미가 없으면 시작이 안 되고 의미가 없으면 지속이 안 된다.
칭찬으로 아이 동기를 끌어가면 안 되지만, 노력했을 땐 알아줘야 함. 그래야 지속이 됨
여자는 불안으로 접근하지만, 남자애는 불안하지 않음 = 천하태평.
쓰레기가 있으면? 나중에 치우려면 걱정되지 않아?X – 쓰레기 너 몇 초 만에 가져다 버릴 수 있어?
문제 풀 때도? 빨리 풀자~X – 너 이거 몇 초 만에 풀 수 있어?
공부 시간이 싫은 이유? 지적에 있음. 틀린 게 아니라 맞은 것과 열심히 푼 걸 칭찬 하기
강아지는 평생 나랑 함께 하려고 가르치는 것 = 순종 / 아들 교육은 = 자립. 놓아주려고 가르쳐야 함.
네 인생이란 기업을 네가 핸들링 해봐 라는 걸 가르치는 게 교육의 최종 목표
손잡고~ 눈 보고~ 이야기를 나누기~~ 안아서도 이야기하기~ = 스킨쉽해서 상대를 인지하게 만들기~
한 팀은 눈을 잘 봐야 해~~ 싸우는 중이야? 아니지~ 한 팀이야. 한 팀이기에 돕고 있는 거야~
눈 보자 하면 도망 갈 수 있음 = 좋은 일이 없었기에 = 좋은 일도 해줘야 함
친구와 나, 한 번씩 순서대로 노는 걸 경험시켜 주기. 상대와 같이하면 더 잘되고 재미있는 경험이 반복돼야 함.
모든 것이 아이 입장에서 안 하던 것을 요구하는 거는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내 안에 통제 욕구 조심.
몰입 능력은 재능이다. 무조건 문제는 아니다. 몰입 능력이 너무 장점이기에 그림자가 생기는 것이다.
하기 싫어서 말 돌리는 아이들~ 그 마음은 당연한 거 = 과거 경험이 안 좋아서 힘들어서 회피 하려 함
재미 = 나의 욕구를 건드려 주는 것
아이들 공부 가르칠 때 금지 행동 = 매달리기 : 아이들에게 매달릴 수록 더 하기 싫어함
공부를 지도할 때 화가 나는 이유 = 단기 목표 때문. 빠르게 한글을 가르치겠다 생각하면 일방적으로 이해 시키는 데 집중하게 되고 목표가 강해지면 아이의 정서가 안 보이게 됨
지금 이 단어를 가르쳤나 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공부하면서 무슨 경험을 하고 있는 지를 보는 눈이 생겨야 함.
작은 성공으로 성공 각이 보여야 열정이 생김. 세뇌.
해봐 X. 어 이렇게 하면 될 거 같은데? O
너 할 수 있는 아이야 X. 경험을 시켜주기 = 하면 되는 아이
짜증은 전염된다
승부욕은 괜찮다. 승부욕의 미숙한 표현이 문제다.
조절할 수 있는 기제가 길러질 때까지 같이 멈춰주기.
심호흡해 봐. 숨 쉬면 시작하자.
앞으로 많이 생길 짜증 나는 상황을 피하지 마. 직면해. 다뤄봐.
승부욕은 이기고 싶은 마음. 계속 지더라도 한 번 이기면 좋아!
잘못된 자기애는 지지 않는 것이 중요. 단 한번이라도 내 자기애가 손상 받지 않는 게 중요. 편법을 써서라도 상대를 이기려 함. 질 것 같은 건 시도도 안 함.
승부욕 vs 자기애 테스트: 장난감으로 놀 때 나도 장난감을 가져가서 싸우자~ 라고 시비를 걸어봄. 놀다가 엄마도 한 번 때릴 테니 으악 해줘~ 라고 했을 때 으악 해주는지 ~져 주는 지.
져주면? 엄마 눈 봐 너무 잘했어~ 졌을 때도 받아 드릴 수 있다는 경험을 받아 드려야 함.
세상이 지는 걸 받아 드리는 걸 알려주기도 하지만 너무 놔두게 되면 고립될 수 있음
하지 말라는 것을 했을 때: 네가 하면 너를 손해 보게 할 거야 = 마이너스를 주는 것. 명분이 있어야 함.
원하는 것이 있을 때 : 플러스를 주는 것
못생긴 사람이랑 공부 안 할 건데? 나 잘생겼어 = X
못생긴 사람이랑 공부 안 할 건데? 기존 선생님 원해도 안 돼. 넌 나랑 수업 해야 해. = 하는 말은 꺾지 않고 받아주면서 이야기를 계속하는 게 중요함.
그래도 난 못생긴 사람이랑 공부 안 할 건데? 왜 이렇게 못 알아들어 X
그래도 난 못생긴 사람이랑 공부 안 할 건데? 기존 선생님이 그렇게 좋았어? 그래도 넌 나랑 수업 해야 해…
그래도 난 못생긴 사람이랑 공부 안 할 건데? 하기 싫으면 하지 마. X
아이가 욕구가 꺾기는 시간은 삼각형이 아님. 곡선이며 많은 시간이 필요함.
훈육은 가능한 친구들이 안 보는 곳에서 하는 게 좋음.
훈육이 과하면 생김. 지나치게 높으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과한 조치에 집중해 반발함. 한 번에 고치려고 세게 말하면 오히려 방어기제가 나와 훈육 실패 가능성이 커짐. 부드럽고 여러 번에 나눠 가르쳐야 함
주제가 번지면 안 됨. 가르치다가 설득이 안 됐다고 느끼면 훈육이 번지게 되는데 반감을 낳게 되고 반감이 생기면 훈육 실패하기 쉬움.
아이가 내 말을 듣게 만들기 위해서 이 아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하려는 실수를 함
그런데, 아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할 때 마다 아이들은 마음이 도망감.
아들의 세계를 경험하고 나의 세계로 한 걸음씩 데려오기
정해져 있는 것, 당연히 해야 되는 것 = 아이에게 묻지 말기 = 기만
마음 맞추기 게임은 존중 받는 다는 느낌이 없음. 정해져 있으면 그냥 너 마음을 이야기 해줘.
지시하기에 중요한 건, 충분한 예고를 구체적이고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 좋음.
ex> 키즈 카페에 놀 때, 우리 15분 뒤에 나갈 꺼야. 이제 5분 남았다. 이제 1분 남았다고 알려준 후 지켜보면서 끝 낼 준비를 해야 함. 짐을 가져다 놓고 나갈 준비를 보여야 함. 시간이 되면 3,2,1 나가야 해 하고 바로 그냥 나가면 됨.
예고가 충분하지 않았을 때는 부당이나 불안을 느낌.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으려고 집착하게 되는 불편한 마음이 생김.
예민하다? 불편함을 잘 느끼는 것. 예민한 포인트가 다를 수 있음.
엄마의 온도가 너무 따뜻하면 = 다 맞춰주면 = 그게 기본 값이 되어 버림
그런데 엄마가 너무 몰라주면 = 자기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엄마를 통제하려 함
일단 예민함을 알아줘서 신뢰를 쌓아야 함.
최고가 된 후 너 예민한 거 알아. 그래도 계속 이렇게 할 수 없어. 조금 힘들어도 단계를 나눠서 가봐야 해. 라고 밀어내야 함.
예민한 아이들은 필사적일 수 있음. 생존 위협 받는다 생각될 수 있음. 방어 기제를 건들 이지 않고 하되 다 들어주면 세상을 한 걸음 나갈 수 없음.
체벌 없이 먼저 권위(신뢰)를 세우면 체벌하지 않고도 가르칠 수 있음.
체벌은 권위 없는 자가 권위를 부릴 때 쓸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가짜 권위.
생활 습관은 자취해야 완성이 됨… 그전에는 생활 습관 계속 잡아 줘야 함. 단 대하는 방법이 다름.
6~7세: 따뜻하게 생활 습관 잡아주기~ 디테일하게 잡아주기. 시간이 길지 않음…
11세 이후: 아들이 아닌, 팀원 다루듯~ 언제까지 애 취급할 건데~ 라고 따지게 됨. 엄마는 사랑하지만, 동시에 엄마한테서 벗어나고 싶어함. 사춘기 호르몬으로 생각하면 안됨. 자립의 욕구. 너가 결정하고 알려줘 라는 것도 필요. 언제까지 통제 하진 않아, 지금 이게 잘 되면 안 할 꺼야. 놓아주기 위한 통제. 너 예전엔 AA 못하게 했는데 지금 해주잖아. 너가 그 부분은 잘 해서 그런거야.
사춘기 아들에게는 가르치려 하기 보다는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필요한 시기.
교사의 지시를 몰라서나 못 따라서가 아니라 그냥 안 함 = 무시. 나 하고 싶은 거 함.
부모에게 한 행동을 타인에게도 함
부모는 어른이 아닌, 친구 같은 부모가 될 때 > 어른 같은 건 없어 > 누가 나한테 싫은 걸 시킬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해짐. 교육하는 사람이 권위자가 아니라 생각해서 배울 생각이 없어짐
아이들은 말의 내용을 듣고 메세지를 받는 게 아니라 정서나 비 언어에 민감하다. 훈육을 웃으며 하면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강압적인 목소리를 쓰라는 것이 아님. 강압은 불안 학습이 됨.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 아이의 기분이 안 좋아져야 한다 ex> 이거 던지면 이 장난감은 오늘 못 가지고 놀아. 부모가 화를 안 내며 가르치기에 습관이 안정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 행동 수정
아이들에게 말로만 해서는 절대 교정 되지 않는다? 내려놓는 말과 행동을 하는 건 다른 거라 동일하게 만들어야 함. 하지 말라고 하면 행동도 하지 않아야 함
ex> 아이가 식당에서 문제 행동을 한다 > 아이를 식당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 아이가 돌아다니지 않겠다고 할 때까지 밖에 있는다 > 아이가 일겠다고 하면 들어간다… 의 서클 = 문제 행동을 해봤자 좋은 일이 없구나~
안 좋은 훈육 방법: 울고 있는데 지적하거나 화가 나서 애가 우는데 다 울었어? 이런 말도 아이를 또 울게 함 = 그냥 두면 충분히 가라앉았을 때 말 걸어야 함.
성장하지 않은 부모 자녀는 의존 관계가 됨. 부모가 이 관계를 계속 잡고 있으면 독립하지 말라는 말이 됨 = 모든 생명체는 발달의 목표는 성인이 되는 것 = 부모는 낳아서 키워서 내보내야 함 = 멀어지는 게 바람직한 것 = 이게 바로 성장했다는 것.
초등학교 1학년은 놀이가 맞으면 놀지 친구 때문에 놀지 않음
공부하고 싶을 수 있다는 생각을 일단 버리자. 뭘 하고 싶다는 건 재미로 해볼 수 있으나 그거를 잘하려면 힘든 고비를 넘겨야 함. 견뎌야 함. 공부라는 힘듦을 견디는 건 어려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려면 누구나 힘든 것.
공부를 좀 더 해보게 만드는 건 동기 부여가 아닌 통제. 교육. 하루 1시간씩 해. 공부는 해야 되는 걸로 만들어야 함.
좋아하는 건 동기부여 할 필요가 없음. 찾아가서 함. 그러나, 아웃풋이 나오고 효율적이고 삶에 필요한 것들은 저절로 주어지지 않음.
아이들에게 너무 완성된 것을 보여주며 동기부여를 주려고 함. 너가 저렇게 될 수 있어. 그러나 그 갭이 너무 커서 나중에 열심히 하게끔 하기 위한 온갖 감언이설이 현실에 나가면 깨지면서 문제가 옴
현재 학교를 다니면 학교 숙제가 없어서 배우지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없음. 학교 숙제를 안내 주는 건 아이들이 학원을 너무 다녀서. 결국 할 수 없이 학교 학원 학원 숙제 사이클이 되어야 함
오늘 지금 이맘때 필요한 걸 아이 스스로 하도록 하자!
육아는 잘~ 이란 게 없음. 잘한다는 걸 확인 받으려면 수량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집착이 됨. 우리 애는 안 보고, 잘 키우는 법만 보고 있음.
부모의 관심을 못 받으면 심리적 성숙에 영향을 많이 받음. 관심을 적당히 받아야 아이들은 난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게 됨. 남의 눈에 안 띄려고 하거나 폐 끼치기 싫어하거나 자기 비하가 심해짐.
위축감을 만드는 나쁜 표현:
10년, 20년 후 우리 애는 어떻게 살고 있어야 하나? 주변 사람과 원만하게 지내고 행복하게 살고 있길 바람.
행복하다는 건? 내 안에 있는 감정으로 스스로의 삶에 만족 하고, 긍정적 정서를 보다 많이 경험하는 것.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 키워주기
좋아하는 것에 집중! 신동 같은 경우는 정말 잘하는 것을 하면 되지만 우리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을 선택~
잘하는 것? 우리 사회는 너무나 자신을 알리고 있는 사회라 주변을 보면 더 잘하는 사람이 보이며 이건 우리를 좌절하게 만들 수 있음.
그런데 좋아하는 것을 찾기 힘듦 = 욕구 발견 발현 방법 = 눈 맞춤 + 터치 = 아이의 이야기 듣기
아이에 대해 잘 모름. 아이들이 어떤 역량이 있는지 잘 모름 – 듣기만 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안 들음
그런데 좋아하는 것 안에 잘하는 것의 싹이 있음. 잘 하고 싶은 투지!
좋은 책을 제대로 읽은 아이가 어휘력이 좋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언어적 상호작용이 풍부하게 살아온 아이들이 어휘력이 좋다.
어휘력은 조금씩 조금씩 쌓이는 것. 갑자기 확 늘거나 하지 않음. 맥락과 자연스러움.
많이 읽는 게 다가 아니다. 좋은 책이란 상대적임.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소음의 결핍이 필요함. 한마디 한마디에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이 필요함.
수업 열심히 듣고 암기하고 그걸로 시험 침. 암기하는 연습으로 성과를 줘야 함
열심히 만 하기보단, 진단이 필요 (최소 5개 이상)
공부 역량은 체크가 중요!
참고했던 육아 – 커뮤니케이션 관련 출처
https://www.youtube.com/@%EC%B5%9C%EB%AF%BC%EC%A4%80%EC%9D%98_%EC%95%84%EB%93%A4TV/videos
https://www.youtube.com/watch?v=MEaQ4UDx7o4
https://www.youtube.com/watch?v=9lIPV2GN7zg
기타 이야기: https://pixiclue.com/ta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