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윈도우 폴더 모습에 마주 보는 두 개의 파란 화살표가 생겼다.
크게 상관은 없지만 계속 있으니 거슬리는 느낌… 그렇다면 없애야지~!
일단 마주보는 파란색 화살표는 Windows 운영체제에서 암호화되거나 압축된 NTFS (New Technology File System) 파일을 컬러로 표시할 수 있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며 그 표시라고 함.
즉 해당 폴더나 파일을 압축했다는 표시이다. 하지만 특별히 압축할 의지가 없다면?
표시되는 상위 폴더에서 [우클릭]을 해서 [속성] 선택해준다.
그 다음에 뜨는 속성 창에서 [고급] 선택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급 특성에서 [내용을 압축하여 디스크 공간 절약] 부분 해제
그렇게 해주면
파란 아이콘이 사라짐을 볼 수 있다.
다만 하위 폴더 파일 다 적용하면 시간이 꽤 걸린다.
가끔 일반 폴더를 계속 쓰는 경우가 있다. 폴더 생성 및 지우는 작업이 많은 경우 해당 폴더를 같이 지우는 경우가 없도록 폴더 모양을 바꿔 놓으면 편하게 쓸 수 있다.
바꾸고자 하는 폴더에서 [우클릭] 후 [속성] 클릭해 주면, 해당 폴더의 속성 창이 뜨는데
그 중 [사용자 지정]의 [아이콘 변경]을 눌러주면 몇 개의 아이콘들이 뜬다.
원하시는 모양을 선택하고 [확인] 눌러줌
그러면 원하는 아이콘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러면 여러 폴더에서 지울 때 해당 폴더는 선택 안 하게 돼서 편한~
파일 납품 등을 하다 보면 숨겨진 파일이 있다고 뜨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폴더에 가보면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숨겨진 파일 표시를 해줘야 하는데~
지금 보이는 desktop.ini 파일은 반투명한 파일인데 내 경운 이미 숨긴 파일 표시를 켜 두어서 보인다.
안보일 경우 켜는 방법은 폴더 우측에 아래 화살표를 눌러준다.
그러면 폴더 옵션을 정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그중에 [보기]에서 [표시/숨기기] 영역에서 [숨긴 항목] 체크를 해주면 반투명한 파일이 보이고 끄면 안 보이게 된다.
설정 후에 다시 위로 화살표를 눌러주면 옵션 창이 닫히고 편하게 쓸 수 있다.
참고로 desktop.ini 파일은 windows에서 사용자 정의 아이콘이나 미리보기 이미지 지정 등을 하면 생기는 파일로 윈도우에서 인정한 파일은 보이는 게 싫으면 숨긴 항목을 보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후후~
다른 윈도우 기능들: https://pixiclue.com/study/etc/
Microsoft Ignite: https://learn.microsoft.com/ko-kr/wind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