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평창] 블루동 스카이스위트 엔터타입 이용후기

현충일이 금요일이라 오랜만에 주말이 아닌 금요일에 휘닉스평창의 블루동 스카이스위트 엔터타입 이용을 하였다.

홈페이지에는 블루동 스카이스위트B라도 되어 있는데 모바일 체크인 시 시네마 룸이 있는 타입이 엔터로 표기되어 있다.

스카이스위트: https://phoenixhnr.co.kr/static/pyeongchang/room/blue/sky-suite

보통 스위트하면 가장 국민적인 스위트! 하지만 여기는 시네마 룸이라고 TV를 볼 수 있는 평상이 있어서 아이들과 이용하기 너무 좋다.

블루동 스카이스위트 엔터타입 – 체크인

휘닉스 평창 체크인은 2025년 6월 기준으로는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체크인 타입

참고로 객실 예약 문의 관련하여 2025년 4월 19일(토)부터 객실 예약 문의(1577-0069(#1)) 운영 시간이 변경 되었다.

변경 공지 출처: https://phoenixhnr.co.kr/page/customer/notice/14426??q%5BhmpgDivCd%5D=PP&page=1&size=10

우리는 12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넣어두고 수영복을 챙겨서 나왔다

블루동 스카이스위트 엔터타입 – 로비

로비 입구 바로 옆에는 강아지 놀이터가~ 로비에는 휴대폰 충전기가 있다.

그리고 로비 옆 화장실 안에는 기저귀 교환대가 있어서 입실이 늦을 때 이용 가능하다.

블루동 스카이스위트 엔터타입 – 룸

거실

시네마 룸인 평상~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바로 앞 티비도 편하게 볼 수 있고~

보통 아이들이랑 저기에서 잠을 잔다.

다만…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예전과 달리 쿠션이 좀 부분 부분 꺼지는 느낌이 있다 ㅠㅡㅠ

주방 시설로는 전기 포트, 수저, 컵, 전자레인지가 있다.

아이들과 휘닉스의 스위트 숙박 시 전자레인지 냄비를 들고 오는 편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인덕션보다는 편한~

방

침대가 확실히 푹신해서 좋지만~~ 아이들과 자다 보니 매번 이 침대는 귀고미 혼자 자는~

얼른 아이들이 크면 나도 이용할 수 있으려나~~

안방 화장실은 욕조는 없고 샤워 시설이 있으며 보통은 수영복을 널어두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이날은 10층에서 묶었는데 슬로프 뷰에 6월이라 파릇파릇한~~ 너무 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커튼은 걷어두고 지냈다.

블루동 스카이스위트 엔터타입 – 이용 후기

사실 숙박 시설 중에 우리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이 바로 이 휘닉스 평창의 블루동 스카이스위트일 것이다. 그만큼 가장 편안하고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것이 거의 다 있는 곳. 누군가에게 가야 한다면 보통 추천할 만한 곳이다.

단점은 무척 건조한 편이라 가습기를 챙겨가야 한다는 건데, 이번에 잊어버리고 갔더니 6월인데도 확실히 많이 건조했다.

아 그리고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

수건 등은 필요한 것들은 카카오톡으로 요청할 수 있으며, 하우스 키핑 쪽은 부분 부분 쉬는 시간이 있어서 전화 연결이 안 될 때가 많았다.

그리고 예비용 화장지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안방과 거실 화장지가 반쯤씩 남아 있는 걸 새벽에 다 썼는데 하우스 키핑 전화도 안되고 카카오톡 상담도 마감 시간이라 조금 난감 던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이건 호텔과 다른 리조트라서 그런 거겠지?

오전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잠시 숙소에서 쉬었다가 저녁에 다시 나와서 산책하기 좋은 곳. 정말 최대한 덜 변했으면 좋겠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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