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Note
이번에 예약 패키지에는 수영장만 포함이며 저번에 경품으로 딴 상상놀이터 티켓이 있어서, 이번 여행은 수영장과 경품 티켓 상상놀이터 이용하기 이다.
저번 상상 놀이터 티켓 딴 건 : [평창/6月] 보물찾기부터 양떼 목장까지 평창 나들이 여기에 기록 되어 있다~
아침 7시 40분 출발
[숙소] 휘닉스파크 도착 후 체크인. 짐 풀기.
[점심] 워터파크에서 간단히 먹기
휘닉스평창 워터파크
[간식] 베스킨라빈스
리조트 내 모래 놀이 + 족욕
상상놀이터 – 경품 티켓
[저녁] 빵 + 치맥세트
수면
귀가
이번에 크게 수영장과 상상 놀이터 2개를 놀아야 해서 어디에 들리지 않고 바로 숙소로 왔다.
매번 같은 식당에서 먹기에 그래서 이번엔 원터파크 안에 있는 식당에서 먹어보기로~~
크게 배고프진 않아 간단히 먹을 떡볶이랑 아이들 줄 돈까스~
그런데 흠… 다음엔 밖에서 먹고 들어올 듯하다 흐흐;;
가격은 밖과 크게 차이 안 나고… 공깃밥은 개당 3천원… 수영장이다 보니 습한~~
이번엔 야외 이벤트 스파만 열어두었고 나머진 닫혀 있었다. 여행 날 기준 다음 주에 열린다던가?
그래서 이날은 둥둥 유수풀이랑 스파를 중심으로 놀았다.
그리고 실내발한실 옆에 꼬맹이들을 위한 유아놀이방(꼬마 정글짐이랑 수유실)이 있는데~
이번엔 저 정글짐에서 꽤 놀았다.
그리고 히댕이랑 기고미는 파도풀에서 놀고~ 나랑 디냥이는 디냥이가 가장 좋아하는 정산소 맞은편에 있는!
미니 키카에서 한참 놀았다. 흐흐
아니 졸립다고 나가자고 해서 씻고 나왔더니~~ 여기서 한참을 놀 줄이야…
워터파크에서 놀다 보니 청소 완료 카톡이 와서 숙소로 들어와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숙소 후기: [휘닉스파크 평창] 블루동 스카이 스탠다드 더블룸 이용 후기 여기서 확인을~
처음엔 모래놀이를하였는데 이날 해가 너무 뜨거워서 금방 살이 익을 거 같았다.
그래서 뭐 할까 하다가 보니 족욕탕이 보여서 놀기~~
이날 무척 더웠는데 족욕탕 물이 너무나 시원했다.
그늘막에 앉아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니 더운데도 꽤 기분이 좋았다.
원래 같으면 발 젖는 게 싫어서 안 담글 텐데 유혹이 너무 강할 만큼 시원한~~
한참 족욕탕에서 논 히댕이 몸은 차가울 정도였다 흐흐~
그동안 기고미는 저번에 상품으로 받은 표를 티켓으로 변경해 왔다.
발권장소 | 스키 하우스 통합 매표소 발권은 17:00에 마감 |
요금안내 | 일반가 소인 22,000 / 동반 보호자 12,000 투숙객 소인 20,000 / 동반 보호자 10,000 |
운영시간 | 10:00 ~ 12:00 13:00 ~ 15:00 16:00 ~ 18:00 |
그리고 신장 120cm 이하 / 중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는 2시간 운영 + 1시간 휴식 시간이 있다.
그리고 그 운영 1시간 전부터 티켓 예약이 된다.
우리는 16:00 시간표로 변경하였고 시간이 되기 전에 족욕을 하며 놀았다.
사실 들어가기 전에는 저번과 같을까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예전 상상놀이터 방문 후기: [평창/6月] 휘닉스평창 상상놀이터 이용 후기
그런데 웬걸? 안에 에어바운스가 다 바뀌어 있었고, 2층도 꾸며져 있었다. 덕분에 또 새로운 마음으로~~~
1층에 가장 우측은 7세 이하 꼬맹이들 에어 바운스. 가운데 큰 2개의 에어 바운스. 그리고 안쪽엔 여전히 게임기나 쉴 수 있는 장소가 있다.
2층엔 조금 더 큰 에어바운스랑 공놀이 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그리고 화장실이 있다.
저번과 달리 이번엔 디냥이가 히댕이보다 더 거칠게 놀아서 놀란 덜덜;;
화장실은 큰 편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었다~
마지막 2층에서 놀 때 아이들이 더 좋아하긴 했는데… 막판에 히댕이가 발 꺾어서 울면서 끝난 ㅠㅡㅠ~
과자랑 음료도 저번에 비해 좀 늘어서 아이들과 먹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특히 자판기 얼음 컵과 주스는 더운 날 아이들이 시원하게 먹기 좋았던~
빵 사진은 아이들이 방에 오자 말자 들고 튀어서? 없었다 흐흐
밤빵이랑 치즈케이크 샀는데 밤도 짙어지지 않은 노랑~ 밤이었고 맛있었다. 치즈케이크는 무난 무난 맛~
그리고 현재 리에토에서는 저번부터 이벤트 하고 있는데 ~
17:00 ~ 20:00에 치킨이나 피자 주문 시 1,000cc 생맥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너무 잘 마신~~~ (그렇지만 이거 모르고 캔 맥주 샀었던 건 안 비밀~~~)
여기 치킨은 확실히 후라이드 추천!
이번 여행의 어려웠던 점은 디냥이 멀미였다. ㅠㅡㅠ
가면서 1번, 집으로 오면서 1번 멀미를 해서 옷과 시트가 더러워진 ㅠㅡㅠ~
아무래도 카시트를 토틀러와 주니어 사이꺼로 새로 바꿨더니 기존 쓰던 토틀러용 보다 흔들림이 심한가 보다 ㅠㅡㅠ
그렇게 진이 빠져서 왔는데 숙소에 이 날 청소를 빨리 해주셔서 빨리 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생각보다 수영장은 짧게 놀고… 1시간 안 논듯?
에어바운스는 30분 예상 했는데 1시간 가까이 놀고~~
역시 아이들은 예상 외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