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상상체험 키즈월드 이용 후기

이번에 추석 속초에서 부산까지 여행 중 5일차에 다녀 온, 벡스코 상상체험 키즈월드 이용 후기 남겨볼 까 한다.

사실 1일에 속초, 2일에 평창, 3일에 양주, 4일에 부산을 들린 국토대장정 수준의 여행 중 5일차에 부산 벡스코에 아이들이 놓기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서 다녀온 벡스코 : http://map.naver.com/p/entry/place/1801736280?lng=129.1349478&lat=35.1657582&placePath=/home?from=map&fromPanelNum=1&additionalHeight=76&timestamp=202510151026&locale=ko&svcName=map_pcv5&entry=plt&searchType=place

벡스코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벡스코 전시관 내 위치 한 상설 키즈 카페이다. 대규모 실내 놀이 공간으로 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기구를 겸비하고 있는데, 회전그네, 페달보트, 대형 에어바운스, 짚라인, 바이킹, 워터버블 등 운영되고 있다.

외부 음식 반입은 안되지만, 내부에 판매하는 음료나 라면 등 먹을 수 있다.

벡스코 상상체험 키즈월드 – 입장

아침에 도착하니 매표소 앞으로 줄이 1줄 길게 서 있었다.

표를 미리 구매하지 않았다면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구매 하였다면 매표소에서 표 확인 후 손목 띠 수령이 가능하였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 입구로 들어가는 시스템~~

입장하고 가장 먼저 할 일은 텐트에 자리를 잡거나 가져온 돗자리를 피거나~~

개인적으로 벽이 있는 곳에 펴 놓으면 기대서 앉기 편하다는 후기를 봤는데…

아직 꼬맹이들이 어리다 보니 계속 따라 다니느라.. 돗자리에 정작 5분 쯤 앉았던가? 물 잠시 마실 때만 이용하였다 흐흐;;

실내는 놀이기구들과 에어 바운스가 가득하였다. 오오오오!!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각, 놀이기구마다 직원분들이 계셔서 컨트롤 해주셨다.

아 그런데 정말… 직원 분들 연령대가 좀 낮은 편이데.. 정말.. 한 분 한 분 친절하고 다정하셨다 ㅠㅡㅠ 감동!!!

여기 있는 대부분 놀이 기구들은 이번에 아이들이 다 즐겨 본 거 같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조금만 줄 서면 금방 금방 이용 가능하고~ 줄 서기 싫어하는 디냥이 경우엔 에어 바운스 무제한 즐기기~~~

양 끝과 중간 중간에 넓고 큰 에어바운스들이 있었다.

한 두 개가 아니다 보니 아이들이 너무 즐기기 좋고 몰림도 없고~ 너무 좋았다.

입구에서 꼬맹이들 보내고 출구까지 뛰어가서 통과!를 외치기에 좀 힘들긴 했지만 ㅎㅎㅎ

이 곳에서 규칙이 2개 있는데

먼저, 줄은 아이들이 서야 한다. 어른들이 대신 서 주는 게 없다 보니~ 줄 서기 싫은 아이들은 다른 거 타고 오고~~ 또 줄 자체도 금방 금방 줄어서 좋았다.

두 번째, 외부 음식은 반입 안된다. 대신 내부 커피 숍 1개와 매점 1개가 있어서 라면이나 커피 등 먹을 수 있다.

꼬맹이들은 슬러쉬 2개 사서 냠냠~~~ 어른들은 커피로~~~

또 규칙은 아니지만, 내부 가져온 돗자리 자리나 텐트는 무료 이용 가능!

진짜 너무 좋았음! 가까우면 몇 번을 더 갔을 텐데 ㅠㅡㅠ

딱 지금 아이 나이.. 초등하교 저학년까지? 이용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이 날, 부모님과 같이 가서 점심 때 나왔는데~ 아마 우리들만 있었으면 라면 먹고 오후까지 꽤 놀다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오전에 주로 놀이 기구로 놀고 에어바운스는 조금 놀았는데~~ 점심 먹고 ~~ 2시간 쯤 에어바운스로 더 놀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흐흐~~

그리고 진짜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ㅠㅡㅠ … 이런 말은 이상할 수 있지만 귀여우셨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