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Note

한 달 만에 다시 방문한 서울랜드, 이번엔 어플을 사용해서 서울랜드 앱으로 2배 즐기기 !!
저번에 다녀왔을 때는 : [과천/9月] 서울랜드 처음 방문 후기 그냥 즐겼고~
이번에는 다른 건 달라진 게 거의 없기에 이번 후기에선 앱 사용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려 한다.
서울랜드 앱 소개: https://seoulland.co.kr/?p=24


서울랜드 앱 설치 후 [서울랜드] 메뉴에 들어가면 어트렉션이나 공연을 예약할 수 있는 화면이 보인다.
에버랜드 어플과 달리 서울랜드는 티켓을 등록하지 않아도 위치만 서울랜드로 잡히면 예약할 수 있다.
즉, 가족이 따로 예약을 미리 할 수 있는 장점이 흐흐~

가장 중요 포인트는 예약은 1건만 진행할 수 있다.
즉, 1개 예약 중일 때는 다른 걸 예약하면 앞에 예약이 취소된다.
(모르고 그냥 탁탁 눌렀다가 앞에 예약 건이 취소돼서 화들짝한 사건이 두둥)
그리고 예약 건을 사용(입장)하면 바로 다음 예약이 가능해진다.
예약은 운영 시간의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12:30분 공연이면 10:30분부터 예약 가능!



예약하고 싶은 루나패스나 공연에서 [예약하기]를 눌러 들어가면 [예약인원] 과 [예약시간]을 선택해 준다.
이용 동의까지 체크해서 예약하면~
[예약 확인] 에서 [MY 예약]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사용하고 나면 다시 예약할 수 있다.
사실 크게 팁이랄 거도 없는데~
주말 및 공휴일에는 통나무소극장 <크리스마스 동화의 숲>, 이벤트 홀 <애니멀킹덤>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렇기에 가족 중 1명은 크리스마스 동화의 숲을, 다른 1명은 애니멀킹덤을 예약하는 것!
사실 어린아이들과 서울랜드 방문 시 저 2개 공연은 추천하기에~~ 흐흐~~
다만 너무 어린 아가들은 어둡고 큰 소리에 놀랄 수 있다. 다들 아시겠지만 흐흐~~~
아이들 중심인 공연들은 아이들 사정으로 나가는 분들도 꽤 있으시기에 부담 없기 나가면 된다고 생각된다.
(공연자분들에겐 죄송하긴 하지만 ㅠㅡㅠ~ 눈치 보느라 아이들을 공포에 빠뜨리는 것보단…)
한번 와 봤다고, 이번엔 타자하는 거 안 타고 자기가 타고 싶은 걸로 끌고 가는 꼬맹이들~
히댕이가 선택한 건 라바 트위스터, 리모컨보트, 쥬라기랜드, 가래떡 구워먹기~
디냥이가 선택한 건 앨리스 원더하우스, 출동! 슈퍼윙스




우리가 강제로(?) 선택한 건 어린이 뮤지컬 <동화의 숲: 성냥팔이소녀를 구하라!>, 가족 뮤지컬 <애니멀킹덤>


특히 애니멀킹덤은 꼭 1번은 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할 만한 공연이다.
주말에 1회 진행이라 빠르게 예약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감안하고도 무료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은 정말 추천!
물론 약 30분으로 내용을 줄이다 보니 급격한 전개지만~ 아이들은 더 좋아했다.
배우들 너무 예쁘고 계단식 좌석 구조라 아이들이 키가 작아도 어느 정도 편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공연 2개는 꼬맹이에겐 조금 힘들었나 보다 흐흐~ 다음엔 1개만 공연 보는 걸로~ 후후



실수로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으로 왔더니 정말 사람이 붐볐다. 그런데 다음 공연 시간이 있어서 시간이 이때만 났었던…
이번에 먹은 곳은 라멘집!
돈코츠 라멘 정식, 매운 돈코츠라멘 정식, 치즈돈가스를 시켰다.
이날 조금 슬픈 후기가.. 급하게 먹다 보니.. 히댕이 다녀와서 장염으로 학교를… 난 급체로 회사를 쉬었다는 쿨럭…

가까운 거리에~ 꼬맹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서울랜드~ 공연이나 어트랙션 예약도 생각보다 쉽게 진행 되기에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보인다. 다음에 또 가야지 후후~ 아직 안 타본 것도 많이 남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