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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9月] 서울랜드 처음 방문 후기

2025.09.20
cate-lifenote

매번 과천 서울대공원만 가다가, 이번에 서울랜드 처음 방문 하였다.

서울랜드는 국내 최초의 테마파크로 서울대공원 뒤쪽에 자리 잡고 있다.

처음 방문하였는데, 규모가 정말 컸다.


서울랜드 처음 방문 주차장 – 동문 주차장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동문 주차장”이다. 그러나 주차 자리가 없으면 다른 곳으로 안내된다.

서울랜드 주차 요금은 후불이며, 서울랜드 당일 이용권 또는 영수증을 사전 정산기에 확인 후 정산하면 1일 1회 무료이다.

일찍 간 편인데도~ 차량이 많았다~ 호오~ 그리고 확실히 동문을 추천한 이유를 알겠다는~~

동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놀이기구가 시작되는~~ 다른 쪽 입구 2곳은 음식점 등이 먼저 시작되었다.

서울랜드 입구

이게 동문에서 시작되는 모습~

위 사진은 왼쪽이 후문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 오른쪽이 정문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이다.

참고로 각종 입장권 할인 정보: https://seoulland.co.kr/?p=40


서울랜드 처음 방문 즐기기!

우리 꼬맹이는~ 히댕이는 130cm가 넘고 ~ 디냥이는 94cm로, 디냥이의 나이와 키 제한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히댕이만 즐긴 놀이기구는 “록카페

서울랜드 처음 방문

물론, 왜 자기는 못 타냐고 우는…디냥이 달래기는 히든 미션!

나머지는 디냥이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로~~


공룡 체험관인 “쥬라기 랜드“!

처음 디냥이랑 둘이 들어갔더니 들어갔다가 나오기를 3번 반복하다~ 기고미랑 히댕이랑 같이 구경하였다!

생각보다 공룡이 다양하게 있는~~ 더 넓은 공간에 배경이랑 꾸미면 큰 관 하나는 될 꺼 같은 공룡 수였다.

나였다면… 이렇게 꾸미고 저렇게 하고… 욕심 생기는 상상(?)의 공간이었다.


서울랜드 처음 방문

분명 80cm 이용가능하다던 “또봇트레인“은… 내가 무서웠다 ㅠㅡㅠ 정작 꼬맹이들은 안 무서워했는데…

내가 ㅠㅡㅠ 너무 무섭.. ㅠㅠ… 왜 돈 내고 스스로를 학대하는지(?) 흑..

다른 이야기지만 타는 내내 왜 또봇 노래 안 나오냐고 물어보던데;ㅁ; BG로 틀어주면 어떨까 싶기도~?


서울랜드 처음 방문

한참을 논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 비 오고 수영 준비 같은 걸 해오지 않아서 물에선 못 놀았지만~ 공중 네트 등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미끄럼틀은 히댕이만 타고~ 디냥이는 혹시 몰라서 타지 않았다. 여기서 말리느라 히든 미션2!!


서울랜드 처음 방문

80cm ~ 130cm 사이 키만 탈 수 있는 “붕붕카“는 줄 섰는데~ 정작 혼자 태우니 울고불고~~ 흐흐;ㅁ;; 그래서 시작 전에 내렸다;;; 사진은 꼬맹이가 우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못 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서울랜드 처음 방문

오 내가 가장 재미있었던~ “해적 소굴” 조그마한 표적을 쏘는 거~!

내가 200 / 히댕이가 190… 아이에게라도 지지 않…쿨럭…. 미안해;ㅁ;


서울랜드 처음 방문

업 너무 어지러워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던 “앨리스 원더하우스“. 간단한 앨리스 전시관쯤으로 생각했는데, 와 걷는 내내 어지럽다. 신기~~ 예상 못 한 만큼 재미가 있었다.


서울랜드 처음 방문

와 정말 인트로 없이 바로 결론만 보여주는 “4D 깜짝모험관” 오히려 좋았다!

우리 디냥이는 키가 작아서 보호자 무릎 위에 앉혀서 봐야 한다고 해서 그랬는데…

그러길 잘한 듯! 보는 내내 무서웠는지 손을 꽉~~~~ 프로그램은 공룡뭐시기 였는데;; 사진을 안 찍어놓으니 까먹은;;


서울랜드 처음 방문

마지막으로 즐긴 건 “둥실비행선“! 이때 좀 지쳤었는데~ 그래서 사진이 없… 쿨럭..

바람이 너무 기분 좋게 불었다. 물론 내려가는 느낌이 난 싫었지만 그걸 상쇄할 만큼 정말 시원한 바람이 너무 기분 좋았다!


점심 – 산타레스토랑

혹시 몰라서 도시락을 싸갔지만~ 외식으로 먹기로 했다.

킹 바이킹 근처에 “산타레스토랑“에서 먹었다. 외부 음식 되는지 몰라서~

그래도~ 디냥이가 파스타류를 먹어줘서 다행 ㅠㅡㅠ/


서울랜드 처음 방문 – 후기

서울랜드 후기

오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류 중에 서울랜드가 지금 우리 아이 나이가 가기에 가장 좋았다.

사실 90cm가 겨우 넘는 디냥이 입장에서 에버랜드는 탈 수 있는 게 많이 없었는데~ 여긴 거의 다 탈 수 있는!

거기다 줄이 길긴 하지만 금방금방 빠져서 아이들이 조금만 힘들게(?) 줄 서면 다 즐길 수 있었다.

신기한 건, 단체 관광 손님에게 대여된 음식점이 많아서 미리 좀 봐야 한다는 거~ 그래도 음식점 안내 표지판에 어디 어디는 가능하다고 안내해 줘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서울랜드로 갈 듯!

돌아오는 차 안에서 꼬맹이들 녹초가 된 게 흐뭇~~

참 처음 방문이라 어플이용은 거의 안 하고 그냥 충동적으로 놀았는데 다음엔 좀 미리 예약도 해보고 할까 보다.


다른 여행 이야기: https://pixiclue.com/lifenot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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