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Note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체험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왔다.
물론 소금산에서만 1박 2일을 한 건 아니고~ 메인으로 소금산에서 놀고 나머진 오크밸리에서 마무리~
아침 8시 출발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 케이블카 + 출렁다리
[점심] 박승광해물손칼국수 원주 – 해물전골칼국수x2, 옛날왕돈까스
바운스 슈퍼 파크 – 키즈카페
[숙소] 오크밸리 리조트
[저녁] 피자 – 미스터피자
수면
귀가
이번에도 너무 더워서 무리하지 않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보고 바운스 슈퍼 파크 키즈카페에서 노는 딱 2개 일정!
이번 여행의 메인!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 https://www.wonju.go.kr/tour/contents.do?key=5516&
10인승 케이블카, 파란 출렁다리, 노랑 울렁다리, 소금잔도와 스카이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해당 사항이 없어서 할인이 없었지만;ㅁ; 꽤 지원해주는 시가 많아서 해당 지역이면 할인할 수 있다.
종류 | 소금산 그랜드밸리 | 비고 | |||
---|---|---|---|---|---|
구분 | 정상요금 | 우대 | 원주시민 (명예시민) | ||
케이블카 코스 (소금산 미디어아트 센터 포함) | 대인 | 18,000원 | 12,000원 | 6,000원 | 소인 : 7세 이상 12세 이하 대인 : 13세 이상 단체 : 20명 이상 (다만, 우대 대상에 해당되어 우대받은 사람은 단체를 산정할 때 제외함) |
소인 | 10,000원 | 7,000원 | 4,000원 | ||
트레킹 코스 (케이블카 미포함) | 대인 | 10,000원 | 7,000원 | 4,000원 | |
소인 | 6,000원 | 4,000원 | 2,000원 | ||
소금산 미디어아트 센터 | 대인 | 5,000원 | 3,000원 | 2,000원 | |
소인 | 3,000원 | 2,000원 | 1,000원 |
1) 우대 : 단체(20명 이상), 65세 이상, 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강원특별자치도민(명예강원도민), 군인·군무원·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 관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관광상품 이용자(피톤치드 글램핑장 이용자, 오크밸리 이용자, 원주 투어버스 이용자 등), 동주도시 및 자매결연(우호)도시 주민등록자
2) 원주시민(명예원주시민) :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및 명예원주시민으로 등록되어있는 사람
3) 우대금액 적용을 위해서는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및 확인증 지참 필수
※ 모든 우대금액은 중복 할인 불가(☎ 문의전화 : 033-749-4860)
우리는 더웠고 흐흐~ 아이들과 함께라서 간단하게 이용하고 왔다.
에어컨이 없다는 거에 놀랐는데 생각보다 시원했다.
사람은 총 10인승인데 앞에 직원분이 적당히 조절해 주셔서 빠르게 탔다. 4인 가족의 경우 다른 4인 가족과 함께 넣어주거나 등등~~
생각보다 금방 가는 편이고~ 밑에 경치도 너무 예뻤다~ 깨끗하고 유리 넘어도 잘 보이는 편~!
아이들이 무서워해서 우리는 출렁다리만 건너고, 데크 산책로로 돌아왔다.
그래도 솔직히 겁이 많은 히댕이가 못 건넌다고 막 그럴 줄 알았는데 웬걸~?
손을 절대 놓으면 안 된다고 하며 꼭 잡은 손에 땀이 가득했지만, 꽤 긴 거리의 출렁다리를 다 건넜다.
정말 멋져지고 조금 더 용감해진 모습에 감동~!!!
디냥이는 안겨갔다 ㅎㅎㅎㅎ 기고미가 주변 구경도 못할 정도로 꼭 매달려서 흐흐흐~
고 녀석도 조금 더 커지면 더 용감해지겠지? 히댕이처럼? 흐흐~~
여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다음에 꼭 오기로~ 물론 여름 말고 봄 가을에! 그땐, 울렁다리랑 소금잔도, 스카이타워까지 봐야지!
구경해보니 부모님들이 오시면 너무 좋을 듯 했다.
숙소 근처에 돈까스 하는 집으로 찾아서 갔는데, 뒤늦게 유명한 곳이란 걸 알았다.
11시에 갔는데 대기가 약 50분 정도 있었고… 대기 장소가 야외라 너무 더웠다 ㅠㅡㅠ
거기다 따로 외부에 방송 같은 게 없어서 대기를 카운터에서 육성으로 부르는데.. 그때 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입구 쪽에 사람들이 한없이 기다려야 했고… 내부는 정신없었고…
분명 터치 패드로 주문하고, 칼국수 세트는 가져다주고 더 이상 직원이 뭔가 해주는 게 없는데…
서빙은 로봇이 도와주기까지 하는데…. 왜 그렇게 정신이 없는지 … 내가 밥을 먹는 건지조차 모를 정도….
다만, 직원분이 놀거나 하면서 그런 게 아니라서.. 막 심하게 짜증 나거나 하는 건 아닌데…
사건이 발생… 아이 돈까스가 30분이 넘도록 안 와서.. 물어보니 누락이었다고 하시고 …
아이 밥이 먼저 준비되어야.. 어른이 밥에 집중할 수 있는데.. 조개가 거의 딱딱해질때까지 기다린…. 휴……
맛은 있었다. 조개도 신선했고… 하지만… 다음에 이용할지는… 사람이 정말 없는 시간대라면…?
하나 좋았던 건~ 조개가 정말 깨끗해서 디냥이가 밥 먹을 동안 조개껍데기를 가지고 잘 놀았다.
2번째 일정인 바운스 슈퍼 파크 키즈카페와 숙소 후기는 [오크밸리] 원주 오크밸리 콘도 노블 B동 이용 후기 여기에서~~
역시 아직 너무 더워서 어디 많이 가긴 그랬지만~ 산을 옳았다!
소금산, 우리도 좋았지만 진짜 양가 부모님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여행지~
거기다 만약 건강도 괜찮으면 트래킹코스도 좋아 보였다.
원주 처음 놀러 와 봤는데~~ 또 좋은 여행지를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