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Note

갑작스레 당일 예약한 체스터톤스 속초 시그니처 투룸 더블 이용 후기를 써보려 한다.
예약한 줄 알았던 소노캄 날짜가 당일이 아닌 걸 확인 후, 급하게 속초에 있는 숙박 업소 중에 선택한 건 생활숙박시설인 체스터톤스 속초였다.
아고다에서 예약 했는데, 실제 예약 데이터가 넘어가는 건 조금 시간이 걸려서 바로 전화 했을 땐 예약 내역이 없었고, 조금 뒤에 갔을 때 넘어와 있었다.
체스터톤스 속초: https://allthatstay.com/hotel/101/promotion
체스터톤스 속초는 청초호가 보이는 카페거리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총 A~D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하 주차장과 로비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우리가 선택한 것은 D동이다.
지하1층 = 로비: 체크인 센터, 치유인(온천사우나 = 성인 12,000 / 소인 8,000), 체스터책방(투숙객 무료), 셀렉부스(이마트24편의점),
1층 : 요리공작소(공용 주방 = 투숙객 무료), 멀티룸(세미나룸), 희희낙락(파티룸)







커피 캡슐 4개와 세탁 세제 1개가 무료로 제공 되었다. 우리는 커피만 마시고 세탁기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냉장고에 생수도 제공 되었고, 안방에 2병 더 제공 되었다.
창문 밖으로 시티뷰와 함께 청초호가 보이는 뷰~~~~


유일한 단점… 수압이 약하다 ㅠㅡㅠ 그리고 온도 변경 시, 바로 반응이 아니라 조금 딜레이가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오랜만에 욕조가 있는~!! 욕조만 있으면 아이들이 한번은 더 놀 수 있지 후후~
작은 방에는 이불 장이 있었지만, 이불에 밖에 있었다.
방 자체는 작지만 우리는 어차피 캐리어 방으로 쓰기에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한 크기~!

객실 전원 용도 카드는 평소 보던 것인데

키가 너무 신기 했다. 키 등록 후에 [객실문 열기] 누르면 문이 열린다 오오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하지 않아도 버튼만 누르면 문이 열리기에 편했다!
이거 전체 숙소에 보급되면 너무 좋겠다. ㅠㅡㅠ 이거 좋음!!

이번에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는데, 신기한 요리공작소가 있었다.
08:00AM ~ 09:00PM에 B동 1층에서 운영중이며, 투숙객 무료이다.
간단히 공용 주방으로 여기서 가져온 걸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장소이다.
신기해서 가기 전엔 쓸까 했는데.. 이용하진 않았다.. 흐흐…

로비 지하1층에 무인으로 운영중인 편의점이 있다.

갑작스레 구한 숙소 치고 깔끔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도시뷰라서 반짝 반짝 느낌도 나고~~
이불도 꽤 편하게 이용 가능했다.
청초호 근처라서 속초 해수욕장도 가깝고~ 편하게 이용 가능 했다.
또 올지는 모르지만 감사히 숙박을~~~
다른 여행 이야기: https://pixiclue.com/lifenote/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