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ip

낙산사 홍련암 속초 가족여행 동선 기록은 아침 일찍 속초에서 바다도 보고 절도 보고 키즈카페까지 여행한 이야기이다.
아침 낙산 쌀밥집 – 생선모듬구이 2인, 얼큰 순두부찌개, 불고기뚝배기
관광 낙산사 – 의상대에서 홍련암까지 산책
놀이 월드킹 속초 키즈카페
점심 속초 항아리물회 – 항아리모듬물회, 홍게라면, 아기전복죽
바다 속초해수욕장 – 모래놀이와 미역 찾기
숙소 쏠비치 양양 – 체크인
저녁 송이 – 송고버섯 소불고기 구이, 모둠회 2인, 어린이식판
산책 쏠비치 양양 리조트 야외광장과 해안 풍경
아침은 낙산 쌀밥집에서 생선모듬구이 세트 2인과 불고기뚝배기를 주문했다.
생선모듬구이 세트에는 생선구이와 함께 나오는 순두부 찌개가 있는데 우리는 얼큰 순두부찌개로 선택하였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불고기뚝배기보다 생선구이로 밥을 더 잘 먹었다.
덕분에 불고기뚝배기는 내가 먹었는데 내 취향에는 잘 맞았다.
아침을 먹고 바로 낙산사로 이동했지만 위쪽 주차 공간은 이미 가득 차 있었다.
우리는 해변 쪽에 주차한 뒤 걸어서 올라갔다.


원래는 의상대까지만 보고 돌아올 계획이었다.
그런데 디냥이가 더 가고 싶다며 먼저 뛰어가서 자연스럽게 홍련암까지 걷게 됐다.


가족 생각을 하며 초 하나를 밝히려고 내용을 적고 있었는데, 안에 계시던 보살님들이 아이들 먹으라며 가래떡을 챙겨주셨다.
히댕이는 자연스럽게 먹었고 디냥이는 처음에는 말랑이냐며 손가락으로 눌러보다가 떡이라는 말에 신기해했다.
처음 반응과 달리 어느새 반 이상 먹고 있었고, 남은 가래떡은 내가 마저 먹었다.


조금 더 둘러볼까 했지만 이번에는 아이들이 먼저 돌아가자고 해서 홍련암에서 내려왔다.
낙산사 산책 뒤에는 월드킹 속초 키즈카페로 이동했다.
오전에 제법 걸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내에서 자기 속도로 놀 수 있는 시간을 넣었다.

아이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그래서~ 위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월드킹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 장난감이 많아서 좋아한다. 다만 뛰어놀기보단, 앉아서 로봇 만지작만지작하다 보니 체력 소비는 덜하다 ㅋㅋ
점심은 속초 항아리물회에서 항아리모듬물회와 홍게라면, 아기전복죽을 주문했다.


속초 물회 집 중엔 가장 많이 방문한 곳 같다.
점심 뒤에는 속초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미역 두 개를 발견하더니 모래에 묻고 다시 찾는 놀이를 한참 반복했다.
영상 다시 보니 왜 그렇게 근엄하게 미역을 처리하고 있는 건지 ㅋㅋ
히댕이가 가져와서 떨어뜨리고 디냥이가 재빨리 분업해서 묻어버리고 마무리로 으스대는 춤까지 ㅋㅋ

바다에서 놀고 난 뒤 숙소인 쏠비치 양양으로 이동해 체크인했다.

리조트 후기: [쏠비치 양양 리조트] 스위트 스탠다드 취사 이용 후기
저녁은 쏠비치 양양 호텔 지하 1층에 있는 한식당 송이에서 먹었다.
송고버섯 소불고기 구이와 모둠회 2인, 어린이식판을 주문했다.


모둠회는 광어, 연어, 점성어, 문어와 참치로 구성돼 있었다.
어린이식판에는 돈가스와 너비아니, 소시지, 미역국과 밥이 담겨 나왔다.


히댕이는 돈가스를, 디냥이는 너비아니를 더 좋아했다.
방문 당시 어린이식판은 초등학생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
저녁을 먹고 리조트 야외 공간을 천천히 걸었다.


낙산사와 키즈카페, 해수욕장까지 움직인 날이라 멀리 나가기보다 숙소 안에서 저녁과 산책을 해결한 흐름이 우리 가족에게 편했다.

속초 여행 모음: 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