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비발디파크] 소노캄B 파크뷰 이용 후기

소노캄 방이 리뉴얼 됐다고 해서 정한 소노캄B 파크뷰 ! 정확한 패키지 명칭의 방은 소노캄 타워 D 호텔 B 파크뷰 룸 였음 흐흐

WonderFall 패키지 – 워터파크 2인 + 앤트월드 2인 + 액티비티 3종

2인 기준이라 아이들 것은 가서 다 추가~

소노캄B 파크뷰 – 체크인

10시 조금 전에 로비에서 1차 체크인함. 방 배정은 이따 12시 이후에 가능하다고 하심~~

이용권들만 받아서 리조트 놀다가~ 12시 40분쯤에 재방문 후 객실 배정 받았다.

이번 소노캄 이용에 감동? 적인 부분은 바로 주차장!

그전에 소노벨에서 보낼 땐, 주차를 앞 주차타워에 했는데… 캐리어를 계단으로 들고 내려오는 게 조금 힘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소노캄은 건물 바로 옆! 1층에 주차하기 편했고 주차 벽도 반 이상 없어서~ 바로 캐리어 밀고 나오기 너무 좋았던~~~ 주차 때문에 다음에도 소노캄으로 할까 했던~

사진은 찍은 게 안보여서 네이버 지도에서 주차장 모습 가져옴~

복도부터 패브릭 컨셉이 확실한~? 다크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좋았음!

냉장고 안에 음료와 웰컴 푸드인 과자와 같이 먹는 땅콩 스프레드 크림 맛있었음~~

객실 타입이 미취사로 다른 사진을 봤을 땐 인덕션이 있어 보였는데 실제 가보니 막아 둔 상태.

싱크대만 활용 가능~ 내 경우엔 뽑아 쓰는 수세미 가지고 다니는데 혹시 아이들이 있다면 챙기면 좋을 듯~

그릇도 없고 하니~~ 필요하면 미리~~ 하지만 덕분에 정말 깨끗함~

안방에서 이번에 같이 자고~

소문의 비밀 방도 구경함!

F 적 성격이 있는 H는 오르골 같다며~ 문 열어두고 자면 좋을 거 같다~ 감동 등등이었는데..

I 적 성격인 U는 저 공간을 왜 굳이 만든 지 모르겠다는 반응 흐흐흐 ㅋㅋㅋ

D는 형아 따라 문 계속 열어보기 놀이에 빠져서~ 단 1분이라도 내가 쉴 수 있다면 난 좋은 거 같다고 생각함~~

한 가지 아쉬운 건 침대 가드가 없다는 점.

육아용품 관련 대여 가능한 품목으로는 아기 욕조뿐이었다.

추가로 수영복 널 수 있는 빨래 건조대가 대여 가능해서 수영복을 욕실에 건조대 해서 널어 두었다

참 소노캄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비발디파크 공통 공간인 비바플렉스몰까지 가지 않더라도 무인 편의점이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편함!

기존 침대 머리맡에는 전등이 2개 있었는데 그 끝이 아이들 머리 뒹굴 때 부딪히기 딱 좋아 보여서 U가 침대 매트리스 방향을 바꾸어 주었다. 그리고 침대 가드가 없기에 벽에 붙이기~~ 다행히 쉽게 움직일 수 있었다.

창문 쪽에 D가 자고 내가 그 옆. 바닥에는 방에 미리 준비되어 있던 침구를 깔아 H가 누웠다.

거실에 쿠션이 많아서 H 주변을 둘러주기~~

그런데 작은방에 편하게 자라고 했는데 기어이 같이잔 U~ H 옆에 붙어서 조금 불편하게 자더라는 쿨럭…

침대 하나가 남는 데 가서 자지~

참고로 안방 매트리스는 난 마음에 들었고~ 작은 방 매트리스는 좀 통통거리더라는 흐흐~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 프랑스 쪽 느낌??이라 좀 신선했다~ 아이들 때문에 밝은 방은 좋아하는 데 이런 방도 느낌 있는~

또 요즘 거실 매트식 평상이 좋긴 한데 세탁 문제로 좀 신경 쓰였는데 여긴 아예 마루! 라서 깔끔한 게 좋았다. 물론 D가 뒹굴 때 마다 머리 부딪칠까 봐 조금 신경 쓰였지만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