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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10월] 설악문화제·청초호 놀이터 가족여행 1박 2일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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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문화제 가족여행 1박 2일 기록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오전 5시에 출발하면서 시작했다.

연휴 속초 길이 많이 밀린다는 이야기에 일찍 움직였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밀렸다.

약 한 시간 정도만 말리고 그래도 나름 선방 하였지만, 온 가족이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시작부터 체력은 꽤 빠졌다.

속초 설악문화제 가족여행 1박 2일 한눈에 보기

출발 오전 4시 기상, 오전 5시 속초로 출발

산책 낙산해수욕장 – 이른 아침 바다 구경

아침 낙산쌀밥집 – 생선모듬구이 세트 2인·갈비탕

축제 속초엑스포공원 – 제61회 설악문화제 체험 부스

놀이터 청초호 편안놀이터 – 바람 맞으며 실컷 놀기

간식 마리스텔라 – 라떼·크로플·소금빵·레몬타르트

바다 속초해수욕장 – 모래놀이와 물놀이

포장 속초항아리물회 모듬물회·혜영이네 오징어순대와 튀김 세트

숙소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 – 체크인·산책·저녁

다음 날 아침 미가 – 문을 열기 직전 도착해 식사

귀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이동


낙산해수욕장과 낙산쌀밥집 아침

이른 시간에 도착한 낙산해수욕장은 아직 한적했다.

그러나 점점 올수록 호텔 수가 늘어나는~ 조금 더 지나면 북적북적할 듯…

주차도 하고 바다를 잠깐 둘러본 뒤 낙산쌀밥집의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걸어서 이동했다.

영업 시작 시각인 9시 보다 약 5분 정도 늦었는데 이미 대기번호 6번이었다. 너무 그네가 재미있어서….

벽에 붙어 있는 QR 코드로 생선모듬구이 세트 2인과 갈비탕을 주문했다. 결제는 나갈 때 하는 방식.

물론 QR 코드 주문이 조금 어려우면 직원분께서 직접 주문도 받아주셨다.

생선모듬구이세트는 생선모듬구이에 순두부찌개(얼큰/들깨)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는 아이들 용 갈비탕을 시켰기에 이번엔 얼큰 순두부로~~~

참고로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은 1인 1메뉴이다.

반찬은 정말 전부 다 먹을 정도로 맛이 좋았고, 구이는 두말할 필요가 없었다. 갈비탕도 괜찮아서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먹어주었다.

정문 쪽에 유아 식기가 갖춰져 있었고~

신기하게 안쪽에서 식사한 경우엔 안쪽에서 계산을, 로비 쪽에서 식사한 경우 로비 쪽 포스기로 계산을 각각 나눠서 했다.


설악문화제 아이들 체험

속초시 공식 안내 기준 제61회 설악문화제는 2026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우리는 10월 3일 낮에 속초엑스포공원 메인 행사장을 찾았다. 이미 메인 주차장은 가득 찼었고, 규모가 커서 경찰차와 소방차도 대기하고 있었다.

자세한 행사 기간과 장소는 속초시 공식 안내에서 재확인했다.

메인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여러 개 있었다.

아이들은 클레이 비누를 만들고 지갑을 꾸미고 종이 텐트도 만들었다. 팔지도 만들었다.

가운데 있는 부스에서는 무료로 아이들이 다 체험할 수 있었고, 외부 쪽에 부스는 지역 사회에서 진행하는 것인지 유료로 진행되었다.

에어바운스도 있긴 했는데 그건 우리 꼬맹이들이 이용하긴 작아서 우리는 간단히 체험만 진행하였다.

가운데에선 각종 시민을 위한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다. 다만 이벤트 참가는 지역 확인을 하였다.

속초 설악문화제 가족여행 엑스포공원 꽃 장식

날씨가 맑고 바람이 시원해서 행사장 사이를 걷는 시간도 좋았다.

우리는 인근 커피숍 주차장을 이용하고 매장도 함께 이용했다.


청초호 편안놀이터

설악문화제 체험을 마치고 바로 옆 청초호 편안놀이터로 이동했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오가며 실컷 놀았다.

호수 쪽으로 바람이 불어와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니 나랑 귀고미도 잠시 앉아 쉬기 좋았던 시간이었다.

속초 팔경

우리는 이번에 청초호 호수공원과 대포항만 이용하였지만 더 많은 관광 장소가 있다고 한다.


마리스텔라에서 점심 대신 디저트

놀이터에서 충분히 놀고 점심 대신 마리스텔라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먹었다.

마리스텔라 라떼, 피넛브리즈 라떼, 아이들용 밀크초코라떼를 주문했다.

크로플과 소금빵, 레몬타르트도 함께 골랐다.

히댕이는 소금빵을 주로 먹었고, 기고미는 상큼한 맛이 있는 레몬타르트를 꽤 좋아했다.


속초해수욕장 모래놀이와 물놀이

원래는 속초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만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꼬맹이들이…. 날씨가 워낙 좋은 탓인지, 결국 물가까지 들어가 놀았고 옷이 모두 젖었다.

방문 당시에는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 시설이 없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옷만 갈아입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차량에 타월이 매번 준비 되어 있는 쿨럭…


저녁 포장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속초항아리물회에서 오징어 물회를 사려고 했다. 그러나 품절이라 모듬 물회로 바꿔서 포장 했다.

포장은 1층 키오스크레서 하니 문자가 왔고~ 완료되어 다시 받으러 올라갔다.

물회랑 같이 먹을 오징어 전을 사러 대포항으로 향했다.

평소 습관대로 모녀가리비를 먼저 찾았지만, 역시나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주문이 불가 했다.

바로 옆 혜영이네로 이동해 오징어순대와 튀김 세트를 포장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체크인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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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에 도착한 뒤 바닷물과 모래부터 씻어냈다.

잠깐 산책한 뒤 객실에서 포장해 온 음식으로 저녁을 먹으며 쉬었다.

깨끗하게 찍고 싶었는데… 피곤에 이미 사진 찍자고 생각했을 땐 엉망이었다. 양해를;;

저녁을 먹고 난 뒷정리와 설거지를 하고~ 기고미는 애들을 데리고 편의점 산책을 다녀왔다.

그리고 각자 시간을 조금 보낸 후 잠들었다. 확실히 새벽 4시 준비는 몸이 힘들었나 보다.

그러다 11시 20분… 밖에서 싸우는 지, 술주정인지 너무 소리가 커서 약 30분 넘게 힘들었다..ㅠㅠ…

나중에 직원분이 오셔서 정리하는 듯… 이후 다른 손님들의 항의 소리가 … 휴… 복도 방음은 최악인가 보다 ㅠㅠ

되게 뒤척이며 신경 쓰며 자서 컨디션이 엉망이 된건지.. 결국 다음날 멀미로 고생했다….


다음 날 미가에서 아침 후 귀가

원래 가려고 했던 아침 식당은 테이블링이 8시부터 가능한데 이미 8시 전에 모든 테이블 웨이팅이 가득 찼다.

사뿐히 포기하고 숙소 근처에 미가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오픈 시간보다 조금 빠르게 도착해서 자리 앉고 음식을 받을 때쯤… 이미 거의 만석인 듯 가득 찼다.

속초는 1인 1메뉴가 분명해서 꼬맹이들꺼까지 해서 주문하였다.

황태구이 정식과 더덕구이 정식 1인분씩 섞어서 해주셔서 둘 다 맛보며 감사히 먹고~ 아이들은 어린이 황태국 2개를 시켰다.

국물보다 황태가 더 많은 국이었다. 반찬들도 손이 다 가는 음식들이었다.


속초 설악문화제 가족여행 1박 2일 후기

  • 오전 5시에 출발해 연휴 교통 정체가 많이 심해지기 전에 이동할 수 있었다. 그래도 약 1시간 지연…
  • 설악문화제와 청초호 편안놀이터가 가까워 아이들 체험과 바깥놀이를 한 흐름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
  • 청초호 편안놀이터가 있는 청초호유원지는 산책에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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