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더세븐글램핑&카라반] VIP 프리미엄 글램핑 이용 후기

2026.09.12
cate-lifenote

더세븐글램핑&카라반 VIP 프리미엄 글램핑 기록이다. 일요일에 포천 일정이 있어서 근처 숙소로 예약했다.

기고미가 특히 좋아하는 곳. 우리 가족에게는 예약 경쟁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일정을 잡기 편했고, 자연 속에서 불멍하며 쉬기 좋은 글램핑장이었다.

다만 이번에는 디냥이의 열 때문에 밤새 신경이 쓰였고, 결국 다음 날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기본정보

산과 나무를 배경으로 글램핑 텐트가 늘어선 캠핑장 아침

이번에 이용한 VIP 프리미엄 글램핑은 저상형 더블 침대 2개와 개별 주방·욕실이 있는 객실이다.

침실 바깥의 덮인 공간에 냉장고와 조리 공간, 테이블이 있어 식사 준비 동선이 짧았다.

공식 숙소명더세븐글램핑&카라반
주소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496-22
실제 이용 객실VIP 프리미엄 글램핑 (VIP Premium Glamping)
숙박 시기2026년 9월 12~13일, 1박
침대더블 침대 2개 / 우리가 이용한 객실은 저상형
구성·취사침실·개별 주방·개별 화장실 및 샤워 공간·테이블 공간 / 취사 가능
정원기준 2명 / 최대 6명, 기준 초과 인원은 추가 요금 확인
체크인·체크아웃15:00 / 11:00 (2026년 10월 20일 공식 안내 확인)

체크인

더세븐글램핑&카라반 VIP 프리미엄 글램핑의 독립된 텐트 외관

예약과 입실 안내

이번에도 예약하기가 너무 빡빡하지 않아서 좋았다.

인기 날짜나 객실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예약하느라 계속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했다.

입실 시간은 15:00, 퇴실 시간은 11:00다. 22:00 이후 입실할 때는 사전 연락이 필요하다.

실제 오후 6시쯤 되면 관리분이 사정에 따라 매점이 닫을 수도 있기에 미리 체크를~~


객실 구조

VIP 프리미엄 글램핑의 저상형 더블 침대 2개

더세븐글램핑&카라반 VIP 프리미엄 글램핑에서 가장 좋았던 건 침대였다.

더블 침대가 2개인데 높이도 낮아서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다.

VIP 프리미엄 글램핑의 저상형 더블 침대와 벽걸이 에어컨, 욕실 입구

침실에는 벽걸이 난방 겸용 에어컨과 TV가 있었고, 한쪽 문이 개별 욕실로 이어졌다.

바닥 난방과 두꺼운 텐트 소재

우리가 이용한 객실의 바닥 난방은 온도를 1도씩 올릴 수 있었다. 난방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텐트와 타프도 두꺼운 소재라 안쪽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텐트 안쪽 침실 공간을 가리는 두꺼운 천과 닫힌 출입구

다만 두꺼운 소재 안에 냄새가 다 빠지지 않는 듯한 느낌은 있었다.

텐트 특유의 향이 남는 점은 개인적으로 느낀 아쉬움이다.

침실 앞 테이블 공간

침실 앞에는 접이식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다. 잠자는 공간과 식사하거나 앉아 있는 공간을 나눠 쓸 수 있는 구조다.

바닥은 목재 데크와는 다른 평평하고 단단한 마감이라 나무 가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다.

침실 앞 개별 공간에 놓인 접이식 의자와 테이블

주방

냉장고는 침실 안이 아니라 앞쪽 조리 공간에 있었다.

싱크대와 전자레인지, 조리기구가 가까이 모여 있어서 식재료를 꺼내고 요리할 때 편했다.

침실 바깥 공간의 냉장고와 싱크대, 전자레인지와 조리기구

욕실

개별 화장실과 온수

객실에는 개별 화장실과 샤워 공간이 있었다. 온수는 정말 뜨겁다고 느낄 정도로 잘 나왔다.

객실 내 욕실의 거울과 세면대, 변기

비치된 세면용품

수건과 헤어드라이어, 화장지가 놓여 있었다.

공식 서비스 안내에는 칫솔과 치약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으니 개인용으로 준비하면 된다.

객실에 비치된 수건과 헤어드라이어, 화장지

기타 숙박 정보

관리실과 매점

관리실과 매점 표시가 붙은 캠핑장 건물

관리실겸 매점에서 체크인도 진행 하였다. 옆에 공용 화장실도 있다.

아이들 놀거리

공식 홈페이지에는 탁구대·투호·트램펄린·배드민턴 등을 소개한다.

다만 우리 아이들이 여기서 즐길 만한 놀거리는 트램펄린 위주로 느껴져서, 올 때는 새로운 장난감을 챙겨가는 편이다.

우리 가족에게는 아이들 놀이시설을 찾아오는 곳보다는 함께 머물며 쉬기 좋은 곳에 가까웠다.

자연 속 불멍

기고미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편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다.

자연 속에서 불멍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은 이번에도 들었다.

벽돌 테두리 안 장작 화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계곡

나무와 풀이 우거진 캠핑장 주변 물길

숙소 바로 입구 쪽 옆으로 계곡이 직접 흐르고 있어 송사리 등을 볼 수 있다.


숙박팁

  • 공식 안내상 기준 정원은 2명, 최대 정원은 6명이다. 기준 인원을 넘으면 청소년 이상 성인과 12개월 이상 아동은 각각 1인 30,000원, 12개월 미만은 무료로 안내한다.
  • 22:00까지 식사와 바비큐를 마치고, 23:00까지 불멍을 종료하게 되어 있으나 숙소 특성상 밤에도 조금 즐거운 분위기가 들릴 수 있다.
  • 온돌 난방은 무척 따뜻한 편이나 에어컨 난방과 같이 틀 경우 건조한 편이다.
  • 내부 텐트에서는 창문을 열어도 타프여서 방에 텐트 환기는 입구 쪽만 시킬 수 있다.

숙소 가는 길 점심 | 남양주 광릉돌솥밥

캠핑장에 가기 전 점심은 남양주 광릉돌솥밥에서 먹었다.

3인정식으로 시켰고 소버섯불고기 2인분, 고추장불고기 1인분, 고등어구이 1마리, 8찬, 영양솥밥3개 구성이었다.

음식은 맛있었는데 디냥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나왔다.

불고기와 돌솥, 생선구이와 볶음요리가 놓인 점심 상차림

주차요원분이 진입 안내를 잘해 주셨다. 콘으로 차량 진입을 바로바로 조절해 주셔서 주차할 때 도움이 됐다.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했고 아이들까지 챙겨 주셨다. 다음에는 제대로 식사하러 한 번 더 꼭 가기로 했다.


더세븐글램핑&카라반 VIP 프리미엄 글램핑 이용 후기

수영장과 글램핑 텐트 위로 노을이 번지는 저녁 풍경
  • 이번 숙박은 점심을 먹을 때 디냥이의 열이 올라 집으로 돌아갈지 고민했다. 다음 날 약속이 숙소 근처라 망설였는데, 다행히 열이 내려 캠핑장으로 가기로 했다.
  • 도착하고 몇 시간이 지나니 다시 열이 올라서 하루 종일 신경이 쓰였다. 새벽에도 살짝 열이 올라 바로 귀가할지 생각했지만, 자는 편이 체력에 더 좋을 거 같아서 잠든 아이가 깰 때까지 기다렸다.
  • 결국 다음 날 아침에도 열이 나서 약속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 평소에는 기고미가 편하게 쉬는 몇 안 되는 장소인데 이번에는 마음 놓고 쉬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 숙소 자체는 자연속에서 멍~ 하게 쉴 수 있는 좋은 곳이다.
Stay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