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ip

금요일 오후에 떠난 평창 여행. 비엔나인형박물관 알펜시아 일정으로 박물관 관람과 리조트 산책, 저녁 식사를 이어 간 하루였다.
오전에 참관 수업을 다녀오고 나니 오후 1시가 되기 전에 일정이 끝났다.
연차를 낸 김에 그냥 하루를 보내기는 아까워서 평창으로 짧게 다녀왔다.
일요일에는 다른 약속이 있어서 이번에는 2박 대신 1박만!
비엔나인형박물관을 구경하고 알펜시아에서 산책과 저녁 식사까지 이어 가는 일정이었다.
관람 비엔나인형박물관 – 인형·피규어·미니어처 전시 구경
숙소 알펜시아 리조트 – 객실에 짐을 풀고 주변 구경
저녁 사계절시골밥상 알펜시아점 – 미역국, 묵은지 삼겹살 2인분·묵은지 목살 1인분
휴식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서 쉬기
첫 목적지는 비엔나인형박물관. 알펜시아 숙소와 아주 가까워서 오가는 부담이 적었다.
박물관을 본 뒤 숙소로 돌아가 쉬는 흐름으로 잡기 편했던 곳이다.

진열장에는 컨셉별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도 모여 있는 게 귀여웠다.
처음엔 피규어 중심 컨셉이였는데 진행될수록 다양하게 있었다.


거울과 조명을 활용한 공간은 가운데 인형이 주는 압도감이 있었다.
이어서 스타워즈 컨셉의 영상과 R2-D2 모형도 있었다.


건물 내부를 정말 활용을 잘 해두어서 2층 올라가는 계단까지 동물 컨셉의 인형 공간동 ㅣㅆ고~
닥지 인형 만드는 과정도 보여주는 공간도 있었다.




단순히 많은 피규어나 모형이 전시된 게 아니라, 부분 부분의 공간을 느낌 있게 꾸며 놓았다.
가장 놀란 게 아기 인형. 실제 아기와 흡사해서 꼬맹이들이 정말 놀랐다.
아가가 여기 혼자 있다니깐 디냥이는 너무 걱정하며 옆에 우유라도 주라고 ㅎㅎㅎ


아이템마다 컨셉이 달라서 ET에서는 어두운 방에 피규어의 손가락을 마주하는 영화 장면을 재현해 놓는 듯 다양했다.


개인적으로 이런 미니어처 집을 좋아하는데 일본 옛날 가옥 느낌이 물씬 꽤 오랫동안 보고 있어도 흥미로웠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알펜시아로 와서 체크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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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건물 사이의 길을 걷고 잔디 광장도 구경했다.
편하게 관람 1개만 일정을 짰기에 시간이 조금 남아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았다.


저녁은 리조트 안의 사계절시골밥상 알펜시아점으로 갔다.
예전에 먹었던 쌈장이 맛있어서 다시 들른 곳이다. 숙소 주변을 구경한 뒤 그대로 저녁까지 먹고 쉬기로 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미역국, 묵은지 삼겹살 2인분, 묵은지 목살 1인분.
아이들이 저번에 미역국을 잘 먹길래 다시 시켰는데 여전히 잘 먹어줘서 고마웠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조용히 저녁을 먹었다. 여전히 고기랑 묵은지 그리고 쌈장이 맛있었다.

다른 일정으로 다녀왔던 알펜시아와 강릉 중앙시장 가족여행 2박 3일 기록도 함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