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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스테이107] 아이와 할로윈 글램핑 | 사탕 퍼레이드 후기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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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스테이107 아이와 할로윈 글램핑 숙박 기록이다.

오전에 잠시 시간 보내려고 들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너무 열심히 놀아 피곤하긴 했지만

원래 이 날 목적은 극E인 히댕이를 위해서 스테이107에서 하는 할로윈 글램핑에 참석하는 거였다. 끄덕끄덕.

섬진강기차마을 후기일 줄 알았던 심청어린이대축제 기록: [곡성/10월] 아이와 2026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본 정보

공식 시설명스테이 107
주소전남 곡성군 삼기면 곡순로 1120
시설 유형일반야영장·글램핑
등록 규모글램핑 시설 30면
이용 형태숙박형 글램핑 텐트 10번
체크인·체크아웃15:00 / 다음 날 11:00
반려동물출입 불가

체크인

숙박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였다.

참고로 여기는 자정에 입구가 닫히고 아침 7시까지는 열리지 않기에 만약 그사이 퇴실하려고 한다면 미리 이야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매점 이용 등 결제도 퇴실 때 일괄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스테이107 글램핑 예약과 입퇴실 안내

하루 전 예약 안내를 보내주셨다. 세심!!


곡성 스테이107 아이와 할로윈 글램핑 | 텐트 구조

텐트는 앞쪽 데크와 조리 공간, 안쪽 침실, 화장실과 샤워 공간이 이어지는 구조였다.

이곳 글램핑의 가장 좋은 점은 개별 화장실이 있어서 아이들과 묶을 때 편하다는 거~

참고로 내가 가본 글램핑 장 중에 가장 깨끗하게 유지하는 거 같았다. 그만큼 세심히 관리해 준다는 거겠지?

참고로 텐트는 조금 얇은 편이지만 미리 전기 매트도 준비 해주셨고, 겨울엔 따로 난방 텐트도 준다고 하셨다.

개인적으로 전체 공기 환기를 너무 잘해 놓으셔서 글램핑 특유의 텐트 냄새가 안 나서 너무 좋았다.

갔을 때 미리 창문이 다 말려 올라가서 환기되고 있는 거에 감동했던 ㅠㅡㅠ

글램핑장의 데크는 다들 다르던데 여기는 나무로 되어 있었다.

돌보다 아이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았고 나무 느낌 때문인지 데크가 거실 느낌의 실내 같았다.

의자 옆 콘센트 2개와 스위치가 있는데 스위치 위는 방에 불을, 밑에는 데크의 불 온오프가 가능했다.

검은 선 플러그는 선풍기고~ 흰 선 플러그가 있는데 그건 방바닥 난방 플러그였다.

모기향은 우리가 가져간 걸로 선풍기 틀고 있다가~ 잘 때 바닥 난방으로 변경했다.

바닥 난방은 총 3단계~ 10월 기준 2단계면 따뜻했다.

룸 | 침실

스테이107 글램핑 침대와 안쪽 욕실 입구

침실에는 침대에 2인용 이불과 전기장판이, 또 바닥에 깔 수 있는 2인용 이불 세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조그마한 테이블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장난감 올리며 놀기에 나름 쏠쏠했다.


주방

주방에는 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버너가 있었다. 그리고 그릇과 칼, 국자가 있었다.

추가로 여기 글램핑장은 특이하게 수저와 컵이 일회용으로 제공되었다. 일회용을 제공해 주니 정말 좋았다.

욕심은 끝이 없다고… 이왕이면 일회용 포크도 있으면 좋을 텐데 ~~ 욕심쟁이!!


욕실

스테이107 글램핑 객실 안 샤워실과 화장실

객실 안에 샤워기와 변기가 함께 있는 욕실이 있었다.

스테이107 공용 온수 시스템 이용 안내

온수는 객실별 개별 온수기가 아니라 공용 온수 탱크 방식이었다.

사용 중 온수가 잠시 끊기면 물을 잠그고 약 5분 정도 기다리라는 안내가 붙어 있었다.

공용 온수 탱크 방식 특징

  • 객실마다 온수기가 따로 있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객실이 하나의 공용 온수 탱크를 사용하는 방식
  • 온수가 충분히 남아 있을 때는 일반 숙소처럼 따뜻한 물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여러 객실에서 동시에 쓰면 빨리 소진될 수 있음. 적게 쓸 시간에 사용하는 센스를~~
  • 객실 내부에 별도의 보일러나 온수기가 없어서 깔끔함

이게 갑자기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그런지 물이 미지근함과 따뜻함의 그 사이였다.

참고로 체크인 때 수건 바구니를 주는데 1인당 1장이라서 저녁과 아침에 씻어 부족하면 미리 챙겨가면 좋다.


매점

할로윈 행사로 할로윈 호박 바구니에 과자 등을 넣어서 팔기에 혹시 미리 준비를 못했다면 이용하면 좋을듯.

커피 같은 것도 있고 룸 번호로 구매 후 퇴실 때 일괄 결제 시스템~

바비큐·셀프바

곡성 스테이107 바비큐 제공 품목과 이용 시간 안내

운영 안내 이미지에는 숙박 1박당 목살 400g을 한 번 무료 제공한다고 적혀 있었다.

스테이107 바비큐 셀프바와 식기

아니나 다를까, 저녁 시간에 매점에 방문했더니 객실마다 큰 접시에 목살과 작은 햇반 4개 그리고 반찬을 무료로 주셨다.

사실 이렇게 주는 글램핑은 또 처음이라 신선했다.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매점 안 셀프바에서는 소시지와 쌈 채소, 양념, 식기 등을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었다.

안내상 바비큐 시간은 17:30~19:30, 셀프바는 17:30~19:00이었다.

숯불은 텐트 번호대로 차례대로 가져다주셨고, 반찬은 그전에 미리 가져갈 수 있었다.

우리도 미리 받아서 숯불 피기 전에 아이들 먼저 저녁을 준비해 주었다.

이 역시 방송으로 미리 안내해 주시는 배려 센스가 감사하였다. 물론, 물어봐도 다정하게 대답해 주셨다.


기타 숙박 정보

놀이터와 트램폴린(방방이)

할로윈으로 예쁘게 꾸며진 트램폴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 밑에 푹신하게 되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체크인 뒤에는 짐을 풀기 전에 아이들이 뛰어가서 논다고 바빴다.

대형 에어바운스

따로 키즈카페에 가야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2개나 있었다. 무료로 즐기기 가능!!

숙박비 포함 시설이겠지만 숙박비 내가 안 냈음! 기고미가 냈음!! ㅋㅋ 고로 나에겐 무료~!

아이들이 진짜 잘 놀았고, 단점은 저 안에 들어간 꼬맹이들은 소리 내 부르는 방법밖에 없다는 거? 흐흐

배 놀이

저번 강릉 여행 때 타봐서 이번엔 흥미가 없어 보였지만~ 처음 봤으면 신나게 대기 없이 탈 수 있지 않을까!?

금붕어 잡기

기차놀이

스테이107 아침에 본 글램핑장 놀이 시설

정해진 시간에 운영하는 꼬꼬마들을 위한 기차~ 중간에 한 번 꼬여 있어서 꽤 길게 탈 수 있다.

우리 꼬맹이들은 이건 패스~


스테이 107 특징 – 특별 프로그램

스테이107 할로윈 행사 프로그램 일정

키즈 특화 글램핑은 처음이라 이런 게 신기했다. 일정표가 있는 글램핑이라니 흐미~~

하루 일정 빼곡히 짜여 있는~~ 신기! 정말 신기했다.

우리 꼬맹이들은 신났고~ 그러고 보니 심심해 놀아 줘 안 한 글램핑은 처음 아닌가???

다만 오전에 너무 힘들게 놀고 온 게 단점. 다음에 온다면 오전 일정은 널널하게 쉬다가 해야 좋을 듯!

그리고 신기한 거 하나. 정말 저 시간에서 크게 안 벗어나고 진행되었다. 나만 신기할 수 있음 흐흐

글램핑 꾸미기

스테이107 할로윈 시즌 이용 안내

3시 좀 많이 넘어서 입실 한 우리는 바로 2번 일정을 소화 하였다.

처음 꾸며보는 할로윈~~

이번에 한 번 해보니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보였다. 미리 알았다면 더 잘 꾸밀 수 있었을 텐데~~~

지극히 개인 생각인 할로윈 꾸미기 팁!

  • 반짝반짝 불이 나오는 장식품이 좋음.
  • 바람 넣고 세우는 풍선들은 서서히 바람이 빠짐. 많이 세우기보다 몇 개 매다는 게 더 이쁜 듯. 큰 호박 같은 거~
  • 텐트 입구 위쪽으로 가로로 꾸며주면 예뻐서 선 같은 걸 준비하는 게 좋음
  • 테이블 보는 있는 게 훨씬 예쁘니 준비~~ 테이블 위에 반짝반짝 많으면 더 예쁨~~
  • 거미줄 천이나 출입 금지 테이프도 예뻤음.

레일기차와 보물 찾기

레일 기차는 패스해서 괜찮았고~ 두근두근 보물 찾기 시간~!

히댕이는 처음부터 열심히 참석해서 쉽게 플라스틱 달걀 2개를 찾아서 선물을 받았는데~

디냥이는 안 한다고 놀이터에서 놀더니 남들 선물 받는 거 보고 뿔이 나서 삐졌음…

오늘의 교훈! 이벤트는 꼬맹이는 안 한다고 해도 강제 참석 하는 걸로.. 뒷감당이 더 안됨 ㅠㅡㅠ

다행히 이벤트 진행 선생님께서 못 찾은 아이들도 츄파춥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참고로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서 모인 후 후다닥 가서 찾아야 함~

저녁 시간

어머;ㅁ; 평소면 사진을 찍는데… 피곤했나 보다 쿨럭;;; 기고미가 구워주는 고기 맛나게 먹었습니다 +ㅡ+;;;

추가로 주신 서비스 고기랑 반찬도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약 2시간 정도~ 물론 숯불이 순차적으로 와서 집 마다 차이는 있지만 넉넉히 먹을 시간은 되었다.

밥 먹고 정리하고 조금 쉴까 했는데 이번엔 공연 타임!

마술 공연 + 생일 이벤트 + 불꽃놀이

원래는 다른 마술 공연이었는데 할로윈 특별 이벤트로 버블 공연으로 보여주셨다.

저녁 7시 10분. 어두워진 하늘 아래 알록달록 조명과 그 조명을 받고 하늘로 나는 버블들~~

진행하시는 분 입담도 좋으시고~ 노래도 좋고~~ 날씨는 해가 지니 조금 추웠지만 좋았다.

춥다고 도망간 디냥이도 생일 친구들 노래를 불러주고~ 마지막은 불꽃놀이~

히댕이는 버블 공연이 가장 좋았다고 하고, 디냥이는 불꽃 놀이가 너무 멋졌다고 좋아한~~

진짜 하루 꽉 찬 이벤트. 처음엔 약간 E 적인 분위기에 적응을 못했지만, 하늘로 퍼지는 비눗방울과 불꽃이 꽤 기분 좋은 간질간질함을 주었다.

보통 이런 공연이 있으면 끝나기 전에 자리 비우는 경우도 많았는데 숙소에서 진행하다 보니 끝까지 잘 볼 수 있는 점도 너무 좋았다. 추우면 바로 가서 담요도 가져오고~ 꼬맹이가 좀 힘들어하면 안고 방에 바로 올 수도 있고~~

애초에 글램핑에서 버블공연과 불꽃 놀이라니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나도 모르게 기고미에게 잘왔다고~ 다음 할로윈도?! 라고 물어보게 된~


곡성 스테이107 아이와 할로윈 글램핑 | 사탕 퍼레이드

아이들이 기다리는 할로윈 사탕 퍼레이드 타임!

참여하지 않는 텐트는 장식을 하지 않거나 비워두면 사탕 퍼레이드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방식이었다.

그전에 가져간 코스프레 옷으로 샤샥~

히댕이는 귀칼 한다더니 바지가 길다고 갑자기 해리포터로 바꾸고.. (둘 다 챙겨간 나에게 칭찬해!)

옷 느낌에도 예민해서 학교 행사에도 삐져있던 디냥이는 따로 준비하지 않고 핼로 카봇 체육복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입었다.

안내문에는 약 30동이 참여할 때 70~80명 정도의 아이들이 찾아올 수 있어 60~80개 정도의 사탕을 권장한다고 적혀 있었다.

개인적으로 사탕류 3종류로 종류마다 약 90개 정도 준비해 갔다.

아이들이 1번 텐트 앞에 줄을 서고~ 길게 차례로 따라가며 1번 집에서 trick or treat~ 사탕 주세요~ 장난칠 거예요~ 각자 하고 싶은 말 하면서 방문했고~ 1번 텐트 분이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셨다.

그리고 2번 집. 3번 집… 사탕 주는 속도 때문에 줄이 점점 늘어지는 게 너무 귀여웠다.

그 귀여움도 잠시 우리 차례가 돼서 급히 돌아와 사탕을 주는데! 밖에서 보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

아이들이 최대한 안 기다리게 마치 공장처럼 다다닥 챙겨서 ㅋㅋㅋ 바구니에 꼭꼭 넣어주기~~

압 의외로 시간도 가고 손도 가고 ~~ 정신도 없고~~ 그런데 재미있다!

디냥이는 집에 도착하자 끝난 양 앉아 있고~~ 따..따라가야지?

밍기적거리며 놀더니 나중에 히댕이보다 사탕 많이 작다고 또 삐졌!!!

나중엔 기고미가 모아주고~ 내가 넣어주고 말없이 분업이 촥촥~~~ 하고 또 떠났던 우리 애들 찾아서 사탕 다시 받으러 가고~~

사실 처음 경험해 보는데 꽤 재미있었다. 정신없어서 더 좋았다!! 부끄러움도 정신없음 뒤에 있기에 후후훗~

모든 텐트를 다 돌고 다시 매점 앞 시작 지점에 와서 끝이 났다.

호박 바구니 가득 다양하게 받은 간식거리에 꼬맹이들은 서로 뜯어 달라고 난리~~

극 I라 부끄럽고 이런 행사 자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아이들을 위해 한번 쯤 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는..


숙박팁

  • 할로윈 참여는 선택 사항이다. 꾸미지 않은 텐트는 퍼레이드에서 넘어가면 된다.
  • 사탕은 낱개 포장 제품으로 60~80개 정도 준비하면 운영 안내의 예상 인원을 맞추기 쉽다.
  • 온수 사용 전 미리 약 3분 이상 물을 틀어 놓고 바닥에 난방을 켠 후 좀 따뜻해지면 아이들을 씻기는 게 좋다.
  • 공용 온수 탱크를 사용하므로 온수가 끊기면 물을 잠그고 잠시 기다린다.
  • 제공 음식 등은 바뀔 수 있으니 전날 문자 확인을 꼭~
  • 셀프바에서 사용한 식기는 아침에 매점 앞 테이블 위에 반납하기
  • 사용한 수건도 매점 앞 바구니에 넣기~
  • 참고로 12시부터 7시까지는 자동차 입구가 닫혀 있으니, 그 사이에 나갈 거면 미리 말해야 함.

곡성 스테이107 아이와 할로윈 글램핑 | 이용 후기

스테이107 저녁 행사 때 날린 비눗방울
  • 사실… 극 I인 나와 기고미 입장에서 E 성향의 단체로 참석하는 할로윈 이벤트? 큰 모험이었지만… 용기(?)내서 참석했는데 결론은 한 번쯤 아이를 위해서 이런 이벤트 참석도 좋은 거 같다.
  • 3시부터 밤 9시쯤까지 일정이 가득해서 아무 일정 없이 아이들만을 위해 보내기 좋았다.
  • 할로윈 글램핑은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다.
  • 곡성까진 생각보다 차로 시간이 걸리는 거리이다..ㅠㅡㅠ
  • 스테이 107은 무척 깔끔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잘 되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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