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Note

오키나와 북부 일정의 첫 숙소는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디럭스 룸 이다.
침실과 거실이 나뉜 63.88㎡ 콘도형 객실로, 최대 4명까지 묵을 수 있어 가족이 공간을 넉넉하게 쓰고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기 편했던 곳이다.

추라우미 수족관과 세소코섬을 함께 보는 북부 일정에 넣기 좋은 위치다. 호텔 바로 옆 하나사키 마르셰의 식당과 상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지만, 시설별 영업시간은 서로 다르므로 늦은 도착이라면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숙박객은 체크인할 때 차량을 등록해야 한다.
승용차 1박 1대당 1,000엔으로 이용 가능하며 3박부터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한다.(우리는 2박이라 이 부분 확인을 하지 않았다)
호텔 맞은편 보이는 거리만큼은 있지만 주차 공간은 넓어서 이용하기 편했다.




공식 한국어 객실 안내에서 디럭스 룸은 3~6층의 슈페리어 플로어, 7~10층의 하이 플로어, 11층의 인피니티 플로어로 구분한다.
현관에서 욕실과 침실을 지나 거실로 이어지며, 침실과 거실 사이에 미닫이문이 있어 취침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거실과 침실에 TV가 각각 있어 공간을 나누어 쓰기 좋았다.
디럭스 룸은 최대 정원 4명으로, 네 명이 한 객실에서 지내면서도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4명이 각자 1개씩 사용할 거로 생각했는데… 정작 기고미는 밖에서 자고 꼬맹이들과 난 안에서 잔~



IH 조리대, 전자레인지, 냉장고, 싱크대와 기본 조리도구가 갖춰져 있다.
보통 마트에서 고기 등 사서 저녁으로 먹었다는 후기가 많았다. 냉장고도 커서 넣어두기도 좋았던.
우리도 이틀째 저녁은 간단히 사서 먹었던~
주방 옆 문을 여니 신기하게 쓰레기통이 있었다~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돼 있고 욕조 옆에 씻는 공간이 있다.
객실에는 공기청정기와 기본 어메니티가 준비돼 있었다.
어린이용 물품은 수량이 한정될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하다면 예약 후 호텔에 요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일본 여행에서 욕실 좋은 점이 욕실 의자가 있다는 것과 욕실이 크고 아이들과 오랜 시간 보내도 따듯하다는 거 너무 좋았다. 보통 우리는 입식 욕실이 많은데~ 앉아서 아이들 씻기니 편한~~

알라 마하이나 객실은 공식적으로 전 객실 오션뷰다. 우리가 묵은 10층에서는 건물과 수영장 너머로 바다가 보였고 해 질 무렵 풍경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용 규칙: 객실 잠옷 차림으로 대욕장을 이용할 수 없다. 수영장은 운영 기간과 시간이 시기별로 달라지므로 겨울 여행이라면 이용할 수 없는 시설로 생각하는 편이 맞다.

우리 가족 기준으로는 오키나와 북부에서 공간을 넉넉하게 쓰고, 내가 좋아하는 넉넉한 침대 수.
귀고미가 좋아하는 예쁜 뷰. 아이들이 좋아하는 넓은 객실 등을 갖춘 숙소로 다음에도 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