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Note

2026년 1월 6일, 오키나와 여행 3일차에는 모토부 숙소를 나와 차탄으로 내려왔다.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는 네오파크, 바다 절벽이 펼쳐지는 만좌모, 쇼핑몰 점심과 아메리칸 빌리지 산책까지 풍경이 여러 번 바뀐 날이었다.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 체크아웃 후 출발
네오파크 오키나와 – 새와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람
만좌모 – 코끼리 모양 절벽 산책
미츠야혼포 – 사타안다기 구입
이온몰 오키나와 라이카무 – 장어덮밥과 아이용 메뉴 점심, 쇼핑
레쿠 오키나와 차탄 스파 & 리조트 – 체크인
이치겐야 –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저녁
아메리칸 빌리지 – 해안과 야경 산책

네오파크는 새가 그냥 풀어져 있다….!?
물론 울타리 안에 들어가 있는 새들도 있지만, 사람 걷는 길에 그냥 와서 먹이를 얻어먹고 뒤따라오고.. 정말 자유롭게 풀어져 있었다.
우리도 과천 동물원 새 우리의 경우엔 돔에 들어가면 공작 등이 풀어져 있긴 하지만 여긴 너무나 큰 너비에 그냥 풀어져 있다고 할까나…?




플라밍고와 공작새가 산책로 가까이 다가왔고, 동물들과의 거리가 계속 달라져 아이들과 천천히 걸었다.
동물 먹이주기는 허용된 구역과 전용 먹이로만 진행한다.
아프리카 호수와 교감광장 등에서는 먹이 체험이 있지만 정글 구역과 희귀종의 숲에서는 먹이를 줄 수 없다.
교감광장은 4세부터 별도 유료이며 어린이는 보호자가 지켜봐야 한다.


우리는 이용하진 않았지만, 원내 경편철도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약 1.2km를 도는 가이드형 관광 열차이므로 도보 관람을 대신해 원하는 지점에서 내리는 방식은 아니다.
새만 있는 건 아니고 다른 동식물들도 많이 있었다.




운영시간과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네오파크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며 만좌모에 들렀다. 너무나 유명하지만, 과연 볼만할까? 의구심이 들었던 곳!
그런데 진짜 보면 사진과 다르다.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다가 어울리는 곳이 만좌모였다.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거친 날이라 코끼리 모양 절벽 주변의 바다 색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


산책을 마친 뒤 건물 안 미츠야혼포에서 오키나와 도너츠랑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간식 냠냠~~
원래는 만좌모 근처에 오키나와 도넛 유명점인 미츠야혼포에 들르려고 했는데, 만좌모 매표소 2층에 미츠야혼포 만좌모 점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 못먹어서 포장 했는데 더 살껄~~)
맛은 안내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고를 수 있다.
만좌모 공식 안내 기준으로 관람 구역은 1인 100엔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승용차 무료 주차장이 있고, 안내소에서 만좌모와 시설 안에서 사용할 유모차·휠체어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건물에는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산책 전후로 이용하기 편하다.
관람 구역은 일몰까지만 열리며 강풍이나 태풍 같은 기상 상황에는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
만좌모를 본 뒤 이온몰 오키나와 라이카무로 이동했다.
포켓몬 센터와 빅카메라, 다이소 등이 다 있어서 그냥 구경하기도 좋고 너무 많은 음식점이 있어서 밥 먹기도 좋았다.
이온몰 오키나와 라이카무 : https://kr.aeonmall.global/mall/okinawarycom/shops-entertainment






푸드코트에서 디냥이는 자서 안먹고~ 히댕이는 호빵맨 카레 세트! 우리는 우마루에서 장어 덮밥을 먹었다. 맛있음!!
밥 먹고 포켓몬 센터도 보고~ 수족관 엘리베이터도 타고~~~ 조금 쉬었다 갈 수 있었다.




차탄의 숙소는 레쿠 오키나와 차탄 스파 & 리조트였다. : [레쿠 오키나와 차탄 스파&리조트] 디럭스 프리미엄룸 이용 후기
사실 저 숙소를 정한 이유는 방에 있는 세탁기 때문이었는데… 아마 다음엔 세탁기를 이용하지 않을 거라서 다른 숙소를 잡지 않을까 싶다.

1월이라 크리스마스도 아니었는데 마치 다시 크리스마스가 된 거 같은 분위기가 가득한 아메리칸 빌리지!
미국 분위기를 본 뜬 건물이나 분위기가 신기한 곳~ 해가 지기 전에는 멀리 바닷가의 풍경이 무척 예쁜 곳이었다.




그런데 밤이 되니 달라지는 분위기!
아이들이 어려서 밤에는 일정을 거의 잡지 않기에 이런 야경 느낌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오코노미야끼와 몬자야키 전문점으로 씨사이드 스퀘어 1층에 있다.
테이블이 5~6개로 협소한 편이나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어서 가족끼리 먹기 편했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고 토핑은 원하는 대로 추가 가능함! 거기다 아이용 그릇과 포크도 준비해 주셨다. 감동~~
사실 아이들 메뉴가 애매해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안 갔으면 큰일 날뻔~~ 아이들이 너무 잘 먹었다.
먹고 걸어오면서 또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남은 야경 거리를 즐기다 왔다.
